13일차. • Concorde effect: 콩코드 효과

• Concorde effect /ˈkɑːnkɔːrd/

: • 콩코드 효과

-개인이 일단 어떤 행동 코스를 선택하면 그것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이전에 투자한 것이 아깝거나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더욱 깊이 개입해 가는 의사 결정 과정인 매몰 비용 오류를 생물학에서는 콩코드 오류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콩코드 오류 [Concorde fallacy] (실험심리학용어사전, 2008., 곽호완, 박창호, 이태연, 김문수, 진영선)

 

-【요약】 그만두는 편이 좋다는 걸 알면서도 이미 들인 투자에 집착하여 그만두지 못하는 부적절한 경제적 행동.

콩코드(Concorde)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로 1976년 상업 비행을 시작했다. 당시 콩코드는 미국의 보잉(Boeing) 여객기보다 2배 이상 속도가 빨라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그러나 과다한 연료 소모와 비싼 요금, 그리고 이착륙시 발생하는 엄청난 소음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 사업 전망은 어두웠다. 투자자들은 사업 실패를 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투자해왔던 비용과 시간이 아까워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총 190억 달러가 넘는 돈을 쏟아 부었지만 결국 콩코드는 2003년 운행을 중지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콩코드의 실패에서 본 용어가 유래되었다.

 

콩코드 효과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99년 할 리처드 아크스(Hal Richard Arkes)와 피터 에이튼(Peter Ayton)이라는 두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매몰 비용과 콩코드 효과: 인간이 동물보다 덜 합리적이지 않은가?(The Sunk Cost and Concorde Effects: Are Humans Less Rational Than Lower Animals?)>라는 논문에서였다. 콩코드 효과는 돈이나 노력 또는 시간에 대한 투자를 하면서, 어떠한 행위가 손실이나 실패로 이어질 것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투자했던 것이 아까워 그만두지 못하는 부적절한 경제적 행동을 의미한다. 그 동안 소모한 비용이나 시간 등이 아까워 잘못된 의사결정을 이어가는 것이다. 콩코드 오류(Concorde fallacy) 혹은 매몰비용 효과(sunk cost effect)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매몰비용이란 이미 지출해서 다시 회수하기 어려운 비용을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콩코드 효과 [Concorde effect]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돈이나 노력, 시간 등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손실이나 실패로 이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하는 부적절한 경제적 행동을 의미한다.

콩코드 효과는 콩코드 여객기에서 탄생한 경제 용어다. 콩코드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로 1976년 상업 비행을 시작했다. 당시 콩코드는 미국의 보잉 여객기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하지만 많은 연료 소모와 비싼 요금, 이착륙 시 발생하는 엄청난 소음 등으로 사업 전망은 밝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사업 실패를 예감했지만 장기간 투자한 비용과 시간이 아까워 돈을 계속 쏟아부었다. 총 190억 달러가 넘는 돈이 투입됐지만 결국 콩코드는 2003년 운항이 중단됐다.

그동안 쓴 비용이나 시간 등이 아까워 잘못된 의사 결정을 계속하는 것이다. ‘콩코드 오류’, ‘매몰비용 효과’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몰비용은 이미 지출해 다시 회수하기 어려운 비용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콩코드 효과 [Concorde effect] (한경 경제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