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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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필사 筆寫 29

"작자 미상" 『실력 판독기』

실력의 부족함 1. 해 봐야 압니다. 2. 이거 하면 저거는 못해요. 3. 기획서에 구멍이 너무 많아요. 4. 이거 한다고 대박 나는 건······. 5. 이게 이 정도로 해야 될 일인가요? 실력이 있는 경우 네! 1주 정도면 될 것 같은데, 하던 거 마무리 짓고 진행할게요. 최종 일정은 변경되겠지만, 확인해 보고 공유하겠습니다. ⇒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진행됨.

"잭 웰치, GE 전회장" 『나는 건설적인 갈등을 좋아한다』

나는 건설적인 갈등을 좋아한다 나는 건설적인 갈등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업상의 현안에 대한 최선의 결정을 도출해내는 개방적이고도 진솔한 토론을 좋아한다. 만일 한 가지 아이디어가 철저히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토론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그것은 시장에서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 잭 웰치, GE 전회장 갈등은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하는 리더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적 갈등을 피한다면 남는 것은 시장 경쟁에서 패하는 것뿐입니다. 건설적 갈등은 일부러라도 만들 수 있는 배짱을 가져야 합니다.

"빈스 롬바디"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위대해 질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위대해 질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위대해질 수 있다. 자신을 믿고 용기, 투지, 헌신, 경쟁력 있는 추진력을 가진다면, 그리고 가치 있는 것들을 위한 대가로 작은 것들을 희생할 용기가 있다면 가능하다. - 빈스 롬바디 ‘생각이 팔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팔자가 변한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이 같은 상황에서 성공하리라 믿으면 성공하고, 실패할 것이라고 지레 겁먹으면 실패하는 사례들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헨리 포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옳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옳다. 그가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이다.’고 생각의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칼 세이건(Carl Segan)"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

저 점을 다시 보자. 여기 있다. 저것이 우리의 고향이다. 저것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봤을 모든 사람들,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그곳에서 삶을 영위했다. 우리의 기쁨과 고통의 총합,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적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과와 탐험가, 모든 도덕의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의 지도자들, 인간 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저기 ㅡ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ㅡ에서 살았던 것이다.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

"장용준" 『내가 말하고 있잖아』

7 page. 나는 잘해 주면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다. 누군가 한 손을 내밀어 주면 두 손을 내밀고, 껴안아 주면 스스스 녹아 버리는 눈사람이다. ​ 9 page. 과거의 난 그랬다. 잘해 주기만 하면 돌멩이도 사랑하는 바보였지. 하지만 열네 살이 된 지금은 다르다. ​ 10 page. 속지 않아. 그런 말. 믿지 않을 거야. 애정 결핍자들은 안다. 우리는 끌려다닌다. 다정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녹고 부드러운 눈빛과 목소리에 입은 벌어진다. 물을 향해 필사적으로 기어가는 새끼 거북이들처럼 무모하고 일방적이다. 가는 수밖에 없다. 끌려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러다 보면 망하는 것은 내 쪽. 구겨지는 건 내 마음뿐. 끌어 당기는 쪽은 죄가 없다. 허락 없이 마음을 연 사람만 바보지. 22 page. 오늘은..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 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은 최초의 악수.

"Epicurus" 『Epicurean paradox, riddle of Epicurus, Epicurus' trilemma』

신이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하지 않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가? 그렇다면 신은 선하지 않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있는가? 그렇다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가? 신이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가? 그렇다면 왜 우리가 그를 신으로 불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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