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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습관의 법칙/04: 군살·나잇살 제거

66일차. 2023-07-23 & 후기. feat. 설문조사원을 당황시키는 방법

태뽕이 2023. 7.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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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간 군살을 없애기 위한 노력 후기.

 

확실히 나이 먹을수록 신진대사량 및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없던 군살이 생김.

특히나 ET형 체형같이 배만 자꾸 볼록 튀어나옴.

대부분 저녁에 가볍게 즐겨 먹던 제로 칼로리 탄산(물론 살이 찌지 않지만)이나 함께 먹던 군것질 때문으로 인한 거였음.

아울러 제로 칼로리지만 과다한 수분 섭취로 인해, 배에 부종(?) 같은 불룩한 느낌도 있었음.

 

해당 프로젝트 시작 후, 최소한 8시간 공복을 유지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함. 

물론 66일 동안 매일매일 8시간 공복유지는 쉽지 않음.

왜냐하면 현재 시험대비 중인 물류관리사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너무 배가 고파, 뭐라도 먹어야 했기 때문.

이마저도, 차라리 너무 늦지 않은 저녁(적어도 나한테는) 10~11시경 가볍게 Light 한 것을 먹었고, 어떻게든 먹고 나서 다음날 일어날 때까지, 최소한 공복 8시간 유지하려고 했음.

 

먼저 결과물로써 감량한 군살 중량은 제쳐두고,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바는 분명히 전날 공복 8시간 이상 유지하면 그다음 날 아주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이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이러한 이점 때문에 더더욱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음.

어디선가 들었는데, 밤늦게 야식을 먹고 자면 뇌는 쉬는데, 몸의 내장이나 위장은 쉬지 않고 운동하고 있어서 그다음 날 피곤하게 일어난다고 들었는데, 이게 그 말인 거 같음.

이 장점 때문이라도 이미 어느 정도 습관으로 자리매김한 공복유지 8시간은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갈 예정.

하루를 아주 개운하고 덜 피곤에 찌든 몸으로 시작한다는 건 정말 축복이다.

 

마지막으로 결과물로서, 감량한 군살은 약 -1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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