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문법 위주의 듣기·읽기 교육에 치우쳤다. 말하기 쪽에 지나치게 치중하면 영어 실력의 불균형 문제가 다시 대두될 가능성도 있다. 말하기는 읽기나 쓰기보다 단어나 문법이 훨씬 간단하다. 유창하게 말한다고 해서 어려운 내용을 빨리 읽고 제대로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이나 기업에서 이러한 4개 영어 능력 간의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학생들이나 직원들을 교육하고 이끌어 줄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3613308#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