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4-09-28 <토>_R1

1. 【스터디 후기】
오늘은 총 5분 참석해주셨어요. (저 포함)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스터디하러 와주신, 상준님, 존님, 딘님, 제니님 모두 감사합니다. 😄

1) Casual Talks
간단히 자기소개 후, 미리 주어진 질문으로 이야기 나누었네요 ㅎㅎ.
여러분들이 충분히 편안하게, 안주할 수 있는 조건/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선택치 아니하고 뭔가 도전을 하고 극복한 사례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 메인 세션보다 해당 캐쥬얼 토크를 할 때 더 많은 감명과 배움을 얻어간 듯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상준
상준님은 원래 전공과 연관된 직업을 선택하셔서 직장을 다니셨지만, 뭔가 본인이 느끼기에는 알맞지 않다고 느끼셔서, 과감하게 아예 결단을 내리고 다른 직무로 전환하셔서 직장을 구하신 사례를 공유해주셨어요.
직무 전환을 위해 관련 직무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본인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등 엄청난 노력을 하셨음을 보여주셨네요 ㅎㅎ 대단합니다! 👍

⏺️ 딘
인도네시아에서 지내신 경험을 공유해주셨어요.
영어로만 소통할 수 있는 도시에서 지낼 수 있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 밖에 없는(물론 지리적 이유도 있었지만) 곳에서 지내신 경험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또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안주하여 살기보다는 호주로 갈 결심하셨다는 내용은 제게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스토리였네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Harsh situation를 맞설 용기가 점점 사그러들어간다는 걸 느낌다는 내용에 엄청 공감했습니다 ㅋㅋㅋ 🤣
무튼 이러한 딘님의 경험이 추후 본인 삶에 있어서 무지막지하게 도움되었음을 알게 되었네요.

⏺️ 존
예전에 안정적으로 일할 옵션과 해외에서 일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셨는데, 과감히 안정적인 옵션을 포기하시고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옵션을 최종 선택하신 경험에 대해 공유 해주셨네요.
저라면 아마 그래도 개똥밭에 굴러도 안정적인 옵션을 선택했을 텐데… 대단한 용기라고 느꼈답니다.
그 해외 타지에 가셔서 쌔빠지게 고생하신 에피소드를 연이어 스토링텔링 해주셨는데요 ㅎㅎ
이를테면, 해당 나라에 대해 잘 모를 뿐더러 문화까지 몰라서 어려웠던 점 등.
아울러 후기에서는 밝힐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고심하는 부분에 대해 have a heart-to-heart-talk 할수 있어서 좋았네요.

2) Main Session
사회적 이동에 대해 총 8가지 질문지와 여기에서 가지치기로 뻗쳐나온 추가 질문들로 풍부하고 알찬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

(1) 전반적인 이야기 📝
⏺️ 상준
인도의 카스트 제도와 같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높은 사회적 위치장소로 올라갈 거라고 믿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카스트 제도 못지 않은 그러한 계층구분이 있는 거 같다.
예를들면, 대기업 정직원 사원증 목걸이 색이 흰색이라면 협력사는 주황색, 계열사는 회색이라던지…
—> 이부분은 진짜 블라인드에서 듣도 보도 못한 내용이라서 나름 신선한 정보였네요.

가족 배경이 어떠한 가에 따라 같은 노력을 투입 대비 다른 결과를 맛보게 된다.

사법고시, 행정고시는 가난한 배경에 있는 사람들이 유일하게 신분상승할 수 있는 등용문과 같은 제도인데, 사법고시경우 로스쿨로 바뀌면서 오히려 그 등용문의 폭을 좁힌 거 같다.

한편, IT와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수준 격차를 좀 더 평등화 시키고 있다.

⏺️ 제니
Rags-to-riches story에서 화장품기업인 티르리르 사례를 알려주셨어요

이외에, 영 앤 리치를 바라볼 때 “나는 나고, 너는 너다” 라는 마인드셋은 존경스러웠네요. 나머지 다른 분들 또한 “오~” 하면서…

⏺️ 딘
앞서 언급되었던 교육수준 격차에 대한 이야기에서, 이전보다는 그 정보공유가 활발히 되고 평등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imbalanced information.
예를 들어 유료 서비스 / 구독제 / 멤버쉽 등.

그리고 인도네시아 해외 근무하실 적에, 목격하신 것 중 하나, 부유한 중국계 인도네시아인들이 메인주류고 오히려 부주류가 순수 인도네시아 이라는 점.

아울러 인생에서 3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가족 / 학교-학연 / 파트너

⏺️ 존
실버스푼에 속하는 기득권층들의 파워는 실로 대단하다.
또한 상준님이 언급했던 내용과 같이,
검사, 변호사로 가기 위한 등용문이 사법고시가 로스쿨로 변경 됨에 따라, 더욱 비기득권층의 신분상승이 어렵다.

아울러, 개인적인 사례를 공유해주셨는데요…
간략히 적어보자면, 기득권층에 속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아니한 사람과 다른 사회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아파트 주차장에 럭셔리 스포츠카 한대, 두대, 세대 거기에 요트까지 주차됨.

워킹 푸어 관련해서는, gig economy 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 여기에 덧붙여
⏺️ 상준님은
삼포세대, 엔포세대가 생기는 이유가 아무런 희망도 없기 때문.

⏺️ 제니님은
이러한 현상은 불가피하다.
자본주의에서는 명백히 존재할 수 없는 부분.

⏺️ 딘님은
이렇게 워킹 푸어에 속하는 사람이 증가하면
그들의 신분상승할 기회는 적어질 것.
또한 현재 우리나라 인구 구조상 노인층이 자꾸 비대해지고, 청장년층 줄어드는 상황에서…
젊은사람들 많은 것을 부담하고 책임져야 한다.
예를들면 많은 세금이 사회복지비로 지출될 것이기 때문에, 좋은 직업을 가졌다 할 지라도 나의 많은 월급이 세금에 의해 삭감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 같다.

2) Etc (이외에 기타 등등 이야기) 📝
⏺️ 제니
현 시대에서는 수직적 사회적 이동보다는 수평적 사회적 이동의 가능성이 높다.
물론 수평적 사회적 이동을 하더라도 약간의 수직상승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한국사회는 아직 유연한 게 아닐까…

2. 【Wrap things up】
A few of
Few of

I don’t care ~~~
it doesn’t matter ~~

Remote working.
Telecommute
Telework

Flexible working hours
I am assigned to

compatibility.
it is hard to configure

share the same environment.
synchronize

ruin.
go bankruptcy.
collap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