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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스페이스 X 본문

66일 습관의 법칙/13: B·M·경제·국제정세·시사·문화·정치 2)

12일차. 스페이스 X

태뽕이 2025. 2.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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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스페이스 X가 해냈다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uJrhaXXBVD8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 X의 우주선 '스타십'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발사 약 3분 뒤 1단 로켓인 슈퍼헤비가 우주선에서 순조롭게 분리됩니다.

[제 인생에서 본 것 중 가장 멋진 장면이 다음에 펼쳐질 겁니다. 엔진 분리!]

잠시 뒤 분리된 슈퍼헤비가 하늘을 가르며 무서운 속도로 내려옵니다.
발사탑 근처에서 다시 불을 뿜더니 발사 약 7분 만에 로봇 팔에 정확히 안착합니다.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로켓, 높이 71m, 직경 9m의 슈퍼헤비를 회수하는 데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발사 타워에서 슈퍼헤비 로켓을 잡는 데 성공한 첫 번째 시도입니다.]

슈퍼헤비가 분리돼 착지하는 동안 2단부인 우주선도 약 75분간의 비행을 예정대로 마쳤습니다.
스페이스 X는 이보다 작은 팰컨9 로켓을 자체 역추진 방식으로 회수해 이미 수차례 사용한 바 있지만, 랩터 엔진 33개로 불을 뿜는 역대 최대 최강인 슈퍼헤비 로켓 회수는 차원이 다른 도전 과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마치 젓가락으로 집듯 로봇 팔로 로켓을 붙잡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첫 시도에서 단 번에 이를 실현해 냈습니다.

스타십은 앞선 4차례 발사에서 우주선이 폭발하거나 손상되는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X에 인류가 여러 행성에서 살 수 있게 하기 위한 큰 발걸음이 이뤄졌다고 자평했습니다.
사람이나 화물 등 150t을 실을 수 있는 스타십은 달과 화성 탐사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Ref) 우주 공간
*우주 정거장 건설을 위해 많은 재료를 우주까지 운반해야 함.
그 추진력을 쓰기 위해서는 액체 산소와 연료가 필요
→ 하지만 이것들이 무거우니, 추진체를 옮기기 위한 더 많은 추진력(=추진제)이 필요
⇒ 악순환
• 나로호의 추진체 무게 130t (전체 무게 140t)


*효율적인 우주 접근을 위해 개발 중인 방법들
1. 우주 엘리베이터
정지 궤도에 건설한 우주기지를 지구 표면과 케이블로 연결
• 정지 궤도: 고도 3만 600km 높이로 중력과 원심력이 균형을 이루기 쉽다.

2. 회전을 이용한 방법
• 원심기 (원심분리기): 회전에 의한 원심력을 이용하여 액체를 분리하는 장치.
소형 로켓은 원심분리기로 발사 속도까지 가속한 뒤에 분리해서 발사.
기술이 개발되면 발사 비용은 감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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