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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뽕이의 자기계발 & 경력개발
「2016 0106 생각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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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106 생각정리」
우리는 빠르게 이미지를 흡수하고, 사용해버린다.
이는 종종 인간관계에도 적용되는 듯하다.
누군가가 말하는 '나'의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인지 나에 대한 니즈와 사용 역시 참 다양한 것 같다.
나를 사용한다는 어감이 썩 좋지는 않으나,
상호 사용이 관계의 어느 부분을
차지한다 생각해왔고
스스로가 일정 부분 추구하는 바이기에 그동안 크게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요즘 들어 그로 인한 일련의 과정을
자주 겪으며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옥죄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한다.
이는 분명 문제가 된다.
사람이기에 지나가는 말이라도 나에 대한 평가와 관련된 말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를 조그만 더 제어할 수만 있다면
한 마디로 그들에게 완전히 신경을 끌 수 있다면
확실히 내가 추구하는 궁극의 자유에 가까워질 것이다.
이는 말처럼 쉽지가 않다.
비교적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잘 제어하는 편이라 여겨왔는데,
오늘 들었던 몇 가지 말들을 곱씹으며
집에 오는 내내 신경을 쓰고 있는
나 자신에 조금 속상하여
이렇게 글로 라도 덜어내고자 한다.
더불어 나는 누군가에게 혹여나 화살이 될 수 있는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도록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하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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