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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뽕이의 자기계발 & 경력개발
「2015 1222 믿음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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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22 믿음정리」
세상을 살아가면
아니 나 혼자만을 가리켜
세상이라고 주변을 지칭하기에는
너무나도 사치니까...
자기가 삶을 살다보면
사람 한명쯤은 믿고 살아가야하고
그런 사람이 정말 한명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내 의지대로 사회인으로서의
첫 계단을 올라갔다가
다시 발을 떼고 내려간 뒤
그저 신분이 유예 중인 상태로 살면서
모오든 사람들 맞대고 상대하다보니
느낀 점 하나는
정말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는건가
그저 허세소리로 들렸던
이 세상에 믿을 건
나 자신 하나야
라는 허세돋힌 말이 진짜인건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믿을 사람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는 나날이다.
사람들은 보기보다
아니 사회 속 사람들은 보기보다
너무 겹겹이 둘러쌓인 존재들이었다
그게 아니라면
아무도 나에게 이런 현실을
알려 준 일이 없기에
세상 물정 좀 안다고 설쳐대던 내가
청무우밭인 줄 알고 내려앉았다가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지친 나비 꼴이 된 모양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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