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별 • 건별 : 건(件)마다 따로따로 함. - 표준국어대사전 : ((주로 ‘건별로’의 꼴로 쓰여)) 건(件)마다 따로따로 함. -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예문) 건별 거래. 건별로 분류하다. 건별로 처리하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하여 건별로 나누어 처리합시다.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2.09.15
부보 • 부보 명사. 경제 보험에 가입하기 위하여 보험자와 보험 계약을 맺는 일. 규범정보 순화(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3년 2월 12일)) ‘부보’ 대신 순화한 용어 ‘보험들기’만 쓰라고 되어 있다. 출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ea441cb12b942da842847567e0fe211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2.07.05
상. • 상 접사 I. (일부 명사 뒤에 붙어) 1. 그것과 관계된 입장’ 또는 ‘그것에 따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시) 관계상. 미관상. 사실상. 외관상. 절차상. 2. ‘추상적인 공간에서의 한 위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시) 인터넷상. 전설상. 통신상. 3. ‘물체의 위나 위쪽’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시) 지구상의 생물. 지도상의 한 점. 직선상의 거리. 도로상에 차가 많이 나와 있다. Ref) [학습 정보] 관련 규범 해설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한글 맞춤법 1장 2항 출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265054493884ea2a6762372ee26c828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2.07.05
세번 • 세번 명사 -산업 일반 세계적 표준에 따라 물품을 1류부터 99류까지 분류하고 통계 산출, 통관 조건, 과표 근거 따위에 활용하기 위하여 물품마다 부여하는 국제 기준의 품목 분류 코드. https://ko.dict.naver.com/#/entry/koko/6ce747162a2847869fdf1455a4565fb0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2.06.28
호선 • 호선 의존명사 1-호수(號數)가 달린 낱낱의 선로나 줄. 예문) 나는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밖을 내다보았다. 김포 공항에 가시려면 이번 역에서 지하철 5호선으로 갈아타세요. https://ko.dict.naver.com/#/entry/koko/56bd40122d044ac7b7ca0e0d9b2f3a9e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2.06.26
품의를 상신하오니 재가 부탁드립니다 [질문] 품의를 상신하오니 재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예문과 같이 품의와 상신은 중복되는 용법인가요? 예문) 하기와 같이 발주하고자 품의를 상신하오니 재가 부탁드립니다. 참고) • 품의: 명사. 웃어른이나 상사에게 말이나 글로 여쭈어 의논함. • 상신: 명사. 윗사람이나 관청 등에 일에 대한 의견이나 사정 따위를 말이나 글로 보고함. [답변] 표현 안녕하십니까? 보이신 것과 같이 표현하는 것은 우리말 표현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쓰시기를 바랍니다. ‘품의’ 대신 될 수 있으면 순화한 용어인 ‘건의’를 쓰시기 바라며, ‘상신’은 일본어 투 표현이므로 이를 순화한 용어인 ‘알림’, ‘여쭘’ 등을 쓰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출처: https://www.korean.go.kr/fr..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2.06.05
• 변곡점 • 변곡점 -수학 굴곡의 방향이 바뀌는 자리를 나타내는 곡선 위의 점. -수학 곡선이 요(凹)에서 철(凸), 또는 철에서 요로 바뀌는 자리를 나타내는 점. -명사 수학 굴곡의 방향이 바뀌는 자리를 나타내는 곡선 위의 점. 예문) OOO 사장은 현재의 티브이 시장은 커다란 변곡점에 서 있다며 OO은 앞으로 스마트 티브이를 통해 티브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출처 참고) 상위어: 특이-점 비슷한말: 만곡-점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2.05.25
• 귀추 • 귀추 -일이 되어 가는 형편. -일이 되어 나가는 형편이나 상황. 예문) 이번 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홀 안의 다른 가면들은 물을 끼얹은 듯이 조용한 침묵 속에서 싸움의 귀추를 지켜보고 있었다. - 출처 이번 선거에서는 시민 후보가 당선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치권이 연루된 이번 사건의 귀추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민주화의 시련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사태의 귀추에 온 세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애리는 용호가 있거나 말거나 안경원의 목에 매달렸다. 싸움의 귀추가 궁금하였으나, 용호는 두 사람만 남겨 놓고 방에서 나왔다. - 출처 창일이 하고자 하는 말의 귀추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출처 박서방이 앞으로 다가 올 자신의 상투며, 아픔..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2.05.25
[우리말바루기] 중계/중개 중계(中繼)와 중개(仲介). 발음도 비슷하지만 '둘 사이를 잇다'는 의미도 비슷해 헷갈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둘은 의미를 구분해 써야 한다. 중계는 '중간에서 이어주다'는 뜻으로 "산간 지대에서는 사단과 대대, 대대와 중대 사이의 교신이 잘 안 되니까 중계 역할을 하는 곳이 필요하다"와 같이 사용된다. 또 '라디오 중계' '텔레비전 중계' '스포츠 중계'에서처럼 중계방송을 의미할 때도 쓰인다. 중개는 둘을 이어주긴 이어주되 '제삼자로서 두 당사자 사이에 서서 일을 주선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따라서 '부동산 중개' '중개 수수료'에서처럼 '소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때 사용된다. 경제용어 중에는 '중계무역'과 '중개무역'이 모두 있는데 각각 다르게 쓰인다. '중계무역'은 '다른 나라로부터 사들인 물자를.. 한국어/한국어 용법·표현 2021.09.29
문법과 어법 문법과 어법의 차이를 생각해 보자. 문법이 문장을 올바르게 쓰는 법칙이라 한다면, 어법은 올바르게 말하는 법칙쯤으로 이해해도 될 터다. 그러나 말을 그대로 글로 옮길 수 있으므로, 또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어법과 문법이 의미상 다를 이유가 없다. 즉 같은 말이긴 한데, 사실은 좀 다르다. 어법이 문법보다 더 큰 말이라 할 수 있다. 문법엔 맞는데 어법에는 맞지 않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법은 정확성 외에 ‘우리말다움’을 추구한다. 따라서 주어와 술어 및 목적어와 동사 관계 등 호응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우리 어법에 맞지 않는 외국어 투는 버려야 한다. (청주노컷뉴스 10월26일자)는 문법적으로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한데 서술부가 좀 어색하다. 그저 ‘사망했다’로 하면 자연스러울 것을,.. 한국어/한국어 문법·어법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