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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태뽕이 수필

Doomer; 두머 후기

태뽕이 2023. 10. 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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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어회화/영어토론 DECA]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후기
Joanna님 스터디는 항상(?) 후기를 남기고 싶어 다음과 같이 남겨봅니다!
(다음 신청 때, 댓글 삭제를 방지코자 ㅎㅎㅎ)
 
스크롤 압박이라, TL;DR 가 우려되어, 이므로, 3줄 요약
1. 스터디 동안 Doomer에 대해 이야기 함
2. 새로운 햄버거 맛집 Sourcing!
3. 여러분들께서는 삶을 어떤 자세로 살아가고 계신가요?
 
*주석: TL;DR "too long; didn't read"(너무 길어서 읽지 않았다)
 
===== 스터디 후기 =====
A) 스터디 주제
• 일시: 41주차, 2023-10-14 <토>
• 진행자: Joanna님
• 주제: Doomer(두머)
 
 
A-1) 단어 시험
• 이번에도 역시나 Joanna 님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덕택에 단어시험을 쳤습니다.
• 비록 모두 맞추지 못했지만, 오답풀이(?) 하는 과정 중에, 잘못된 습관을 다시금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전 토플, 토익 공부하던 시절, 재빨리 문제 푸는데 연연해서 문장 內 앞, 뒤 맥락을 보지 아니하고, 선택지를 고르던 안 좋은 습관이 불현듯 되살아나더군요.
집에 돌아와 복습하면서, 영영사전적 정의와 다시금 단어시험지 1번, 9번 문제를 살펴보니 이해되었습니다.
++인용++
1. His movies have a cold, _____________ view of humanity in the modern age.
.  답: nihilistic
9. I’m ___________ about our chances of winning.
.  답: pessimistic
 

• nihilistic /ˌnaɪɪˈlɪstɪk/
(philosophy)
-holding or showing the belief that life has no meaning or purpose and that religious and moral principles have no value
e.g.)
Her latest play is a nihilistic vision of the world of the future.
 
• pessimistic /ˌpesɪˈmɪstɪk/
-expecting bad things to happen or something not to be successful; showing this
OPPOSITE optimistic
: 비관적인; 비관주의적인
e.g.)
*pessimistic (about something)
They appeared surprisingly pessimistic about their chances of winning.
그들은 자신들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놀랄 정도로 비관적인 것 같았다.
a pessimistic view of life
비관주의적인 인생관
I think you're being far too pessimistic.

내 생각에는 당신이 너무 지나치게 비관적인 것 같아요.
++인용 끝++
 
 
A-2) Doomer(두머)의 의미, 뜻
Doomer 란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로, 극단적인 허무주의에 빠져서 삶을 비관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는 10~20대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 실제 10개국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인류는 망했다”고 답변
 
 
A-3) Doomer의 특징
• 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
• Doomer는 30대가 되기 전에 경제 위기, 기후 위기, 일자리 위기, AI 위기, 취업 경쟁 속에 노출된 세대
• 다른 세대보다 기회의 박탈감이 심한 것이 특징임
• 기회의 박탈감: 기성세대 사회적 이동의 혜택 누림, 부와 연금 독차지
• 주로 밤에 활동하고, 친구가 없거나 적음, 어두운 옷을 입고 다님
• 인터넷 커뮤니티에 빠져 있어 특정인, 특정 정보에만 노출되어 있음
• 본인의 세계에만 심취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거부
• 한국의 N포 세대, 중국의 탕핑족, 일본의 사토리 세대와 비슷
 
 
 
B) 스터디 내용
참가인원이 많은 관계로, 3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팀 경우, Joanna님께서 준비해주신 질문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의견공유 및 토의하였습니다.
 
B-1) What made these doomers exist?
저희 팀 경우;
• 아무래도 이전 기성세대보다 여러모로 충족된 부분(의/식/주)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배에 부른 세대가 나온 게 아닌가? 아프리카나 개도국에 사는 사람들 경우, Doomer와 같은 행태를 상상치도 못한다.
 
• 철학이 고도로 발달된 선진국들을 고려해본다면, 그리고 매슬로우 욕구 5단계를 떠올려본다면, 아무래도 등 따시고 배부르니, 이런 ‘세상이 망했니, 삶의 의욕이 없니’ 하는 Gen Z세대들의 행태가 발현 되었다고 생각한다.
 
•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Gen Z세대 내지 MZ세대들 경우, 그들이 현재 살아오는 기간동안 파란만장하고 세계적인 사건·사고들이 발생했고 이를 직접적으로 겪고 영향을 받은 세대다. 테러, 극단주의, 전쟁, 비극과 관련된 세상에서 성장해야만 했던 세대다. 이러한 암울한 시대적 배경이 그들을 Doomer로 만든 것으로 사료된다.
 
• 기성세대는 사회적 이동 등의 혜택을 누렸고(≒ 개천에서 용난다), 부와 연금을 독차지하였다.
한편 현재 Gen Z세대·MZ세대는 뭔가 성취하거나 확보할 자원이 줄어든 결핍·부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중이며 이러한 현 상황이 그들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Doomer로서의 태도를 취하게 된 걸로 생각한다. (이부분은 역설적인 게, 현재 그들이 성장해온 배경은 의/식/주가 충족되었으나 그들이 성장한 후, 앞으로 획득할 수 있는 부와 재산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모순되었습니다. 이미 기득권이나 기성세대가 독차지하였으므로)
 
•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잘못된 뉴스, 신빙성이 확보되지 않은 추측성의 오 보도된 뉴스,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 때문에 사람들이 다양한 관점을 접하기가 어려워지면서 “Doomer 세대”가 만들어졌다.
또한 “확증편향”의 부작용과 같이, 그릇된 뉴스와 정보만 찾아보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지속적으로 매몰되다보니, 폭넓은 시각을 갖추기는 커녕 진실되고 심지어 올바른 것조차도 부정하고 거부하게 되었다. 이러한 부작용들이 역시나 Doomer 로 만드는 현 세태를 조장시켰다고 간주한다.
 
 
B-2) What kind of problems in our society can be created by them?
• 온라인상에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이나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SNS 사용량이 많은 젊음층이 여기에 빠지게 되어, 삶에 대한 태도가 염세주의적으로 변하게 된다.
 
• 사회에 대한 분노,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사람들이 ‘묻지마 폭행’을 저지르게 하는 데 일조한다고 생각한다.
 
• ‘생산인구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20-30대 청년층이 벌써부터 적극적인 생산활동을 포기하고 근근이 의식주만을 해결할 수 있는 소극적인 활동(가령, 알바 등)만 한다면, 결국 한 나라의 경제적 성장과, 성장동력을 잃게 될 것이다.
 
 
B-3) Are there any categories making you think like a doomer?
(categories such as climate change, ware, nuclear weapons, pollution, terror, etc...)
• SNS Doomer, Climate change Doomer 정도가 언급되었습니다.
 
 
B-4) How can society prevent being a Doomer?
• 단순히 개개인이 알아서 SNS 사용량을 줄이고 바깥활동을 하라는 등의 전문가들의 조언은 충분치 않다. 이는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행동이다. 정부적인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하다.
(참고: 은둔형 외톨이의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관심있으실 지 모르겠지만. 아래 다큐멘터리 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하네요.
20년 앞서 '히키코모리' 고민 시작한 일본의 선택, 그리고 한국 상황은? 은둔형 외톨이는 무엇으로 사는가 [풀영상] | 시사기획 창 366회 (22.03.29) - https://youtu.be/u8JWgF-sdhs?si=8BmWo2I7McKmBWqh)
 
• 한편, 이러한 젊은 세대들은 삶이 “bull shit” 가득 차 있음을 똑바로 직시해야만 한다.
→ ‘삶은 조졌다, 인생은 망했다’라는 게 아니라, 이러한 걸 인정하고 오히려 열심히 살아야 한다 라는 맥락이라는 점에서 John님의 의견과 제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이 질문에 대해서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가치관을 공유하고 싶었으나, 시간적 제약과 다음 질문으로 인해 금방 지나친 점이 아쉬웠습니다.)
 
 
B-5) Concept of a Doomer starred in meme. Why people like meme? Do you have any favorite meme?
• 부정적인 내용을 다루는 meme경우, 이러한 콘텐트를 해학적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여러 사람 입에서 회자되게 할 수 있다. (이를테면, 갑: 너 그거 OOO 봤어?  /  을: 그게 뭔데?)
이로써 사람들이 부정적인 내용을 풍자하는 meme을 통해, 최근 도마위에 오른 문제상황을 인식할 수 있게끔 한다.
 
• 긍정적인 내용을 다루는 meme경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재미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있다.
 
• 이 질문을 통해 언급된 “Mr. Beast”라는 유튜버가 언급되었습니다. 저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분들은 모두 알고 계셨고, 그 유튜버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웃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면모가 meme이 가진 선향 영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자신과 상대방간 동질감, 공감대 형성)
 
 
 
C) C Session
• 무엇보다 4주 연속 🍕 피자 먹게 될까봐... 매우 내적갈등을 겪었고 이를 HK님께서도(?) 고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다행히 단체석 존재여부 등 사전조사와 장소에 대해 면밀히 서칭해오신 Arib님 덕분에 새로운 맛집 ”버거스올마이티 서면점”을 소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의 말씀 얼립니다, Arib님.
 
• 🍔 햄버거는 ‘두말하면 뭐해’ 할 정도로 💎 Diamond tier 였습니다. (적어도 제 입에는요, ㅎㅎ)
 
• 오랜만에 참석하신 분들이 계셨고, 이렇게 간만에 찾아와주신 분들을 뵙게 되어, 서로 반가워하셨습니다. 그간 해묵은 회포를 도란도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뒤풀이가 되셨을 듯 합니다. (저는 전후상황을 잘 몰랐습니만, 민 회장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심)
 
• 아울러 다양한 직종군에 계시는 분들의 소중한 인사이트를 공유 받고, 들을 수 있게 되어 참으로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단, 제 달팽이관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가장 우측에 계신 분들의 담화는 듣지 못했네요 ㅎㅎ)
 
 
 
D) 여담
• 질문 “How can society prevent being a Doomer?”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가치관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진지한 주제에 대해 사람들과 그리 깊게 소통하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 주제넘지 않는다면, 본인의 견지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이번 세션을 준비하면서 3가지가 제 뇌리를 스쳤습니다.
1) 첫째는 영화 채피에서 봤던 글귀와
2) 둘째는 알버트 카뮤의 부조리에 대한 내용 이었습니다.
 
• 1) 첫째 "영화 채피" 『삶에 휘둘리지 말고, 삶을 창조하라!』

이 내용을 굳이 다른 위인의 명언과 결부 짓자면,
“마하트마 간디” 『인간은 오직 사고(思考)의 산물일 뿐이다. 생각하는 대로 되는 법』과도 그 결을 같이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즉,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내가 이러한 방향으로 생각하면 이 방향으로 살게 될 것이고, 내가 저러한 방향으로 생각하면 저 방향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요컨대,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골똘히 생각하면, 그 무엇처럼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생각만 해서는 본인이 지향하는 존재가 될 수 없겠죠. 그에 따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 2) 둘째 “알버트 카뮤” 『부조리』.
세상은 부조리와 혼돈으로 가득 차 있고 이성은 작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삶은 bull shit’ 이라고 한 것처럼.
그렇다면 ‘인생은 살아봤자 부조리로 가득차 있고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뭐하러 사는가? 왜 자살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이 생기는데요. 이에 알버트 카뮤의 의도는 자살하라는 뜻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무의미하고 반복되고 단조로운 삶 속에서 의미를 찾을 때까지 계속 나아가고 버티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repetitious & monotonous life / keep it up & bite the bullet)
 
이때 3가지의 정신적 태도와 이를 지탱하기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3가지 정신적 태도 – 반항, 자유, 열정 (revolt, freedom, passion)
그리고 무관심의 자세. (indifference)
 
반항은
말그대로 인생이 무의미한데, 이에 굴복하여 ‘그래 뭐 열심히 살아봤자 뭐 하겠어? 의미도 없는데’와 같이 비관적이기보다는, 의미를 찾기 위해 계속 무언가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자유와 무관심의 자세는,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 단순히 사회적 잣대, 주변사람들의 인식, 자본주의, 물질주의 프레임에 벗어나서 ‘본인 스스로 하는 일이 어떻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가령, 갑의 관점에서는 ‘능력을 갖춰 승승장구하고 출세를 하는 게 성공하는 인생이며 이를 위한 행동이 의미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을의 관점에서는 ‘하루하루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며 웃으면서 살 수 있는 인생이 의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언급된 사회적 잣대, 주변사람들의 인식, 자본주의, 물질주의 프레임에 얽매이면 어느 누구의 관점도 올바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갑의 경우, 갑자기 교통사고라도 당해서 불구가 된다면?
그의 인생과 행동은 계속 의미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더 이상 능력개발하고 승승장구는 둘째치고, 본인의 사회적 지위와 능력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도 없을텐데요. 말도 못하는 반신불구라면 더더욱.
을의 경우, 본인 스스로는 정신적으로 매우 행복하지만, 이를 주변사람들이 혀를 끌끌차며 물질적으로 넉넉치 못하다고 자본주의 프레임에 에워싸 조롱한다면? 그의 인생과 행동은 계속 의미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매번 본인은 사람들의 조롱거리의 대상이 될 지도 모를텐데요.
그렇기에 무엇을 하고 살아가든 자유를 가지고 무관심의 태도를 고수하라고 합니다.
 
열정은, 문자 그대로 본인이 가치있다고 여기는 바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마지막으로 알버트 카뮤 부조리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열정을 이야기할 때 항상 제 머릿 속을 관통하는건
“벼룩”입니다.
벼룩은 자신 몸 크기의 50배만큼 높이 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벼룩을 유리컵에 가두고 며칠이 지난 후, 유리컵을 치우면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데요.
비록 유리컵이 없지만, 딱 그 유리컵 높이만큼 뛰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벼룩이 계속 뛰다가 유리천장에 머리를 찧으면서 ‘아 나는 요것 밖에 못 뛰는 구나’ 라고 자신의 한계를 본인 스스로 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본인의 한계와 능력을 스스로 한정 짓기보다는 열정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적절할 때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뒤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 정리하자면,
Doomer(두머)처럼 ‘이번 생은 글렀어’처럼 자기비하적이고 자조적인 행동보다는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행동하는 Do-er(두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런치 스토리에서 감명 깊게 읽은 글에서 발췌한 일부내용 + 짧은 초단편 애니메이션 공유해봅니다.
① 브런치 스토리 발췌한 일부내용
++ 인용 ++
인간에게 허락된 삶은 채 100년이 되지 못한다.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은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그리고 왜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여유조차 갖지 못한 채, 자신의 인생이 몇 천년 동안 살 것 같은 착각 속에서 삶을 살아간다. 자신의 삶이 무한할 것이라는 착각은 내일 삶이 종료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덜어내기 위한 자기 위안이자,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방어기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삶이 유한하기에, 삶이 대단히 짧기 때문에 그만큼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우리가 악전고투하며 인생을 사는 참 이유일지도 모른다.
++ 인용 끝 ++
 
② 짧은 초단편 애니메이션
https://youtu.be/A-rEb0KuopI?si=WFKrrg6tfvJuD1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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