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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어디선가
쾌쾌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어느덧
수척해진
내 마음을 살펴본다
헝크러진 실타래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다
뒤죽박죽
정렬되지 않는
마음 주머니를 비우기 위해
늦기전에
마음 산책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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