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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어 문법·어법

[MOSIT 선생님] 영작, 그 시작은 이렇게

태뽕이 2021. 5.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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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한 문장을 주고, 그것을 영어로 번역하라는 것은, 영한 번역이지 영작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영한번역은 영어공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작은 “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②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는 지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The sky darkened. : 하늘이 깜깜해졌다.  

 

“The sky darkened”을 두고 “하늘이 깜깜해졌다”로 번역하는 것이 올바른지 아니면 “하늘이 시꺼메졌다” 혹은 “하늘이 어두워졌다”로 번역하든지 이것은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영 혹은 영한 번역을 하는 사람들은 명심해야 한다. 

 

영작의 시작은 우선 “영어다운 영어”로 올바른 문장(= a single sentence)을 만들 수 있는지 여부이다.   

 

“영어다운 영어”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것은 암기해야 한다. 적어도 2만 문장은 암기해야 한다. 

 

그 다음, “1 + 1”이 되어야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특히 “The sky darkened” 뒤에 영어다운 영어로, 문맥에 합당한 다른 또 다른 문장을 쓸 수 있어야 한다. 

 

The sky darkened as the storm began.

The sky darkened and it started to rain.

The sky darkened and a few drops of rain fell.

 

이게 되어야 영작을 할 수가 있다. 

 

이게 되면, 그 다음은 “When, Where”이다. 

 

그 다음은 “Why”이다. 왜? <“The sky darkened + 알파”가 왜 필요하냐?> 이다. 이게 기후를 묘사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건의 발단을 나타내는 것인지... 등등이 명확해야 한다. 

 

이게 되고 난 다음에 필요한 개념이 “Paragraph”이고 그 다음이 “서론-본론-결론” 혹은 “기-승-전-결”이다. 

 

“The sky darkened + 알파”가 되지 않으면, 아직 영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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