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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뽕이의 자기계발 & 경력개발
※ 휘겔리케이션; Hyggelication'휘겔리케이션'은 편안함을 뜻하는 덴마크어 ‘휘겔리(Hyggeligt)’와 휴가를 뜻하는 영어 단어‘베케이션(Vacation)’을 합친 말로, '완벽한 휴식'이라는 뜻이다.이는 단순한 휴가나 여행을 넘어 제대로 된 휴식을 통해 행복을 만끽하자는 취지로 등장한 말로, 기존의 일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안락한 환경에 머무르면서 여유로움과 휴식을 즐기는 형태를 말한다. 예컨대 도심 혹은 자기만 아는 아늑한 지역의 리조트와 호텔 등에 머무르면서 휴가를 즐기는 방식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휘겔리케이션'처럼 기존의 여행 방식이 변화되며 등장한 한 예로 '모노 데스티네이션(mono destination)'도 들 수 있다. 이는 유명한 장소를 두루 여행하는 것이 아닌 특정..
[전치사간 용법에 대한 설명]During = when something happens (일어난 기간, 시기)For = the length of time something lasts / for how long / for what period of time (지속된 시간)Over / In = to talk about something that has been happening continuously up until the present, or will happen continuously in the future (특정 기간 동안) *국문 설명 말고 영문으로 뉘앙스 차이 느끼는 게 정확함 *for + (구체적인 숫자+명사 아니더라도) 시간의 지속을 나타내는 어떤 것이면 가능 e.g.)for a long t..
어두운 방 안엔 바알간 숯불이 피고, 외로이 늙으신 할머니가 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계시었다. 이윽고 눈 속을 아버지가 약(藥)을 가지고 돌아오시었다. 아, 아버지가 눈을 헤치고 따 오신 그 붉은 산수유(山茱萸) 열매 ― 나는 한 마리 어린 짐승, 젊은 아버지의 서늘한 옷자락에 열(熱)로 상기한 볼을 말없이 부비는 것이었다. 이따금 뒷문을 눈이 치고 있었다. 그 날 밤이 어쩌면 성탄제(聖誕祭)의 밤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느 새 나도 그때의 아버지만큼 나이를 먹었다. 옛 것이란 거의 찾아볼 길 없는 성탄제(聖誕祭) 가까운 도시에는 이제 반가운 그 옛날의 것이 내리는데, 서러운 서른 살 나의 이마에 불현듯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을 느끼는것은, 눈 속에 따오신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근한 아랫목을 만들었던 저 연탄재를 누가 발로 함부로 찰 수 있는가? 자신의 목숨을 다 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남아있는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길질 할 수 있는가
• cannibalize /ˈkænɪbəlaɪz/ (British English also cannibalise) 1-(business) (of a company) to reduce the sales of one of its products by introducing a similar new product : 타동사 상업 (회사가) (비슷한 신상품 도입으로) 자사품의 매출 감소를 가져오다 e.g.) *cannibalize something We believe the two perfumes appeal to different buyers and won’t cannibalize one another’s sales. 우리는 두 향수가 서로 다른 구매자에게 어필하며 서로의 판매를 잠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
"톨스토이" 『행복한 가정은 모두 같은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두괄식과 미괄식에 대해... 2019. 7. 10. 16:10 한 페친님이 두괄식과 미괄식의 영어 표현이 없다는 것에 놀라서 쓴 글에 답변을 달았는데, 좋아요가 10명 넘어서 여기에 내용을 좀더 보충해서 쓴다... 두괄식과 미괄식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는 없다. 그 이유는 두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1985년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왜 그때냐 궁금할 텐데, 다음 해인 1986년에 처음으로 대입에 논술고사를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전국적으로(?) 글쓰기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대학교 국문과 교수 몇 분이 글쓰기 방법으로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이란 말을 만들어 소개하였다. 두괄식을 영어 글쓰기에서 따온 거라거나, 영어 글쓰기가 이해하기 쉽다거나, 반드시 두괄식으로 글을 써야 한다거나, 결론부터 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