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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공부 48

상.

• 상 접사 I. (일부 명사 뒤에 붙어) 1. 그것과 관계된 입장’ 또는 ‘그것에 따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시) 관계상. 미관상. 사실상. 외관상. 절차상. 2. ‘추상적인 공간에서의 한 위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시) 인터넷상. 전설상. 통신상. 3. ‘물체의 위나 위쪽’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시) 지구상의 생물. 지도상의 한 점. 직선상의 거리. 도로상에 차가 많이 나와 있다. Ref) [학습 정보] 관련 규범 해설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한글 맞춤법 1장 2항 출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265054493884ea2a6762372ee26c828

품의를 상신하오니 재가 부탁드립니다

[질문] 품의를 상신하오니 재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예문과 같이 품의와 상신은 중복되는 용법인가요? 예문) 하기와 같이 발주하고자 품의를 상신하오니 재가 부탁드립니다. 참고) • 품의: 명사. 웃어른이나 상사에게 말이나 글로 여쭈어 의논함. • 상신: 명사. 윗사람이나 관청 등에 일에 대한 의견이나 사정 따위를 말이나 글로 보고함. [답변] 표현 안녕하십니까? 보이신 것과 같이 표현하는 것은 우리말 표현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쓰시기를 바랍니다. ‘품의’ 대신 될 수 있으면 순화한 용어인 ‘건의’를 쓰시기 바라며, ‘상신’은 일본어 투 표현이므로 이를 순화한 용어인 ‘알림’, ‘여쭘’ 등을 쓰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출처: https://www.korean.go.kr/fr..

• 변곡점

• 변곡점 -수학 굴곡의 방향이 바뀌는 자리를 나타내는 곡선 위의 점. -수학 곡선이 요(凹)에서 철(凸), 또는 철에서 요로 바뀌는 자리를 나타내는 점. -명사 수학 굴곡의 방향이 바뀌는 자리를 나타내는 곡선 위의 점. 예문) OOO 사장은 현재의 티브이 시장은 커다란 변곡점에 서 있다며 OO은 앞으로 스마트 티브이를 통해 티브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출처 참고) 상위어: 특이-점 비슷한말: 만곡-점

• 귀추

• 귀추 -일이 되어 가는 형편. -일이 되어 나가는 형편이나 상황. 예문) 이번 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홀 안의 다른 가면들은 물을 끼얹은 듯이 조용한 침묵 속에서 싸움의 귀추를 지켜보고 있었다. - 출처 이번 선거에서는 시민 후보가 당선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치권이 연루된 이번 사건의 귀추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민주화의 시련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사태의 귀추에 온 세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애리는 용호가 있거나 말거나 안경원의 목에 매달렸다. 싸움의 귀추가 궁금하였으나, 용호는 두 사람만 남겨 놓고 방에서 나왔다. - 출처 창일이 하고자 하는 말의 귀추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출처 박서방이 앞으로 다가 올 자신의 상투며, 아픔..

[우리말바루기] 중계/중개

중계(中繼)와 중개(仲介). 발음도 비슷하지만 '둘 사이를 잇다'는 의미도 비슷해 헷갈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둘은 의미를 구분해 써야 한다. 중계는 '중간에서 이어주다'는 뜻으로 "산간 지대에서는 사단과 대대, 대대와 중대 사이의 교신이 잘 안 되니까 중계 역할을 하는 곳이 필요하다"와 같이 사용된다. 또 '라디오 중계' '텔레비전 중계' '스포츠 중계'에서처럼 중계방송을 의미할 때도 쓰인다. 중개는 둘을 이어주긴 이어주되 '제삼자로서 두 당사자 사이에 서서 일을 주선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따라서 '부동산 중개' '중개 수수료'에서처럼 '소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때 사용된다. 경제용어 중에는 '중계무역'과 '중개무역'이 모두 있는데 각각 다르게 쓰인다. '중계무역'은 '다른 나라로부터 사들인 물자를..

문법과 어법

문법과 어법의 차이를 생각해 보자. 문법이 문장을 올바르게 쓰는 법칙이라 한다면, 어법은 올바르게 말하는 법칙쯤으로 이해해도 될 터다. 그러나 말을 그대로 글로 옮길 수 있으므로, 또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어법과 문법이 의미상 다를 이유가 없다. 즉 같은 말이긴 한데, 사실은 좀 다르다. 어법이 문법보다 더 큰 말이라 할 수 있다. 문법엔 맞는데 어법에는 맞지 않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법은 정확성 외에 ‘우리말다움’을 추구한다. 따라서 주어와 술어 및 목적어와 동사 관계 등 호응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우리 어법에 맞지 않는 외국어 투는 버려야 한다. (청주노컷뉴스 10월26일자)는 문법적으로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한데 서술부가 좀 어색하다. 그저 ‘사망했다’로 하면 자연스러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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