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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차. <시사금융용어> 팔 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

◆ 팔 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은 공공지원 정책 시행에서의 기준 중 하나로 '팔 길이만큼 거리를 둔다'는 뜻이다. 즉,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공공에서 지원은 하지만 민간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취지다. 팔 길이 원칙은 1945년 영국에서 처음 고안된 개념이다. 예술평의회(Arts Council)를 설립하면서 예술과 정치 사이에 거리를 두기 위해 만들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지난 27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실장이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운영한 행위에 대해 '형법상 직권남용죄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라고 판단하며 '팔 길이 원칙'을 언급했다. 재판부는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범행은 팔길..

23일차.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 수입품과 국산의 차이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 수입품과 국산의 차이 당사의 고객사에 Atlas GA 37 2대와 GA 22, GA18을 사용하는 업체에 Air Plus(구, LG Compressor) LSG 75 , 1대를 판매하였다. 판매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Air Plus장비가 고장이 났다. 함께 설치된 Atlas 장비는 별 고장 없이 잘 돌아갔다. 이럴때 고객사에서 하는 첫 말은 바로 국산 장비는 이래서 못 쓴다는 것이다. 국산 장비를 선택해 주신 고객사에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당사를 믿고 국산 장비를 선정해 주었는데, 잦은 고장이 발생하면 내가 만든 장비는 아니지만 정말 내가 더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든다. 실은 이런 고장은 당사의 거래업체에는 수입장비이지만 자주 발생하는 고장이다. 이 업체는..

22일차. 충격! 회계에서 감가(Depreciation)와 상각(Amortization)은 하나가 아니었다.. 감가상각 미묘한 차이

감가(Depreciation)와 상각(Amortization)의 차이 회계 공부를 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 중에 하나가 감가상각이라는 말이다. 과연 감가와 상각은 완전한 하나의 의미를 말하는 것인가... 결론은 아니다! (하지만 거의 비슷하다... 인정...) 감가상각은 영어로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이다. 즉, 영어에서도 감가는 Depreciation으로, 상각은 Amortization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어 사전에서는 Depreciation을 검색하면 감가상각으로 나온다. 참고로 캐나다에서도 Depreciation과 Amortization을 같은 의미로 쓰고 있다고 하고 둘을 혼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정말 헛갈릴만 하다) 일단 미국 회계사를 목표로 하는 사..

21일차. 삼성SDI, 감가상각비 매분기 최대치 경신

삼성SDI, 감가상각비 매분기 최대치 경신 에비타마진율 14%대 기록…2020년 감가상각비, 1조원대 추정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자본적지출(CAPEX)을 단행해온 삼성SDI가 매분기 감가상각 수준을 높이고 있다. 삼성SDI가 자동차 전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2017년 이후 매년 조 단위의 투자를 해 온 영향이 컸다. 현재 삼성SDI의 영업이익률은 4%대이지만 상각 전 기준으로 따지면 10% 포인트 이상 높아진다. 29일 삼성SDI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감가상각비는 26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168억원, 7%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감가상각은 공장이나 기계설비와 같은 고정자산에서 감소되는 가치를 비용으로 산출해 해당 기간 회계장부에 비용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감가상각은 장부상의 비용으로 실..

20일차. 감가상각비 (D&A,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감가상각비(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D&A)의 정의 감가상각은 유형자산이나 무형자산을 취득할 때 발생한 자본화된 비용을 해당 자산의 사용 기간 동안 손익계산서상 비용처리한 금액입니다. 핵심요약 ▪ 기업의 영업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눠서 계산함 ▪ 감가상각비를 계산하기 위해서 취득원가, 잔존가액 및 내용연수를 알아야 함 ▪ 감가상각비를 계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정액법이 가장 흔하게 사용됨 ✔️부록: 감가상각(D&A)은 왜 발생하나요? 기업은 영업 성장 또는 유지를 위해서 유형자산 취득, 무형자산 취득 등의 투자활동을 합니다. 이러한 투자활동으로부터 1년 이상 동안 사용될 자산들은 자본화되어 기업의 유형자산에 계상됩니다. (투..

19일차. ITP(검사시험계획서)작성법

ITP란 Inspection & Test Plan(사람에 따라서는 Procedure로 번역하기도 함)의 약어로 우리말로는 검사시험계획서라고 한다. 설계자가 기기의 설계기준에 적격성 여부를 확인해서 평가하기 위하여 짜는 계획서로 해당기기 품질관리의 심도의 척도이기도 하다. 구매 계약 전에 작성되어야 하고 시험비용은 구매 단가에 고려되어야 하므로 제작 발주와 견적 시에는 꼼꼼하게 따져서 결정해야 한다. 1. 목적 . 1) 구매자와 제작자 간의 품질관리 수준 합의 . 2) 제작검사항목 설정 . 3) HOLD POINT 확인 2. 작성범위 . 1) 기기번호와 기기명 . 2) 검사항목별 검사자의 범위와 입회여부와 HOLD Point . 3) 합격기준과 기준 Code와 paragraphs . 4) 검사항목별 검사실..

18일차.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 ISO 9001 도입배경 최고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제일주의 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보증, 제품책임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만족의 필수요건인 품질경영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 ISO 9001 인증이란? ISO 9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입니다. ISO 9001 인증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실현 시스템이 규정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이를 유효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제3자가 객관적으로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 인증취득의 효과 • 조직 성과의 지속적인 개선 및 성과 측정의..

17일차. 영세율 세금계산서와 구매확인서 Part 3~4.

영세율에서 자주 보이는 구매확인서! 과연 무엇일까요? 구매확인서란 수출용 원자재를 국내에 조달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수출자가 국내에서 원자재나 완제품을 구매할 경우 수출자의 신청에 의해 수출자 및 공급자에게 발급해주는 확인서입니다. 쉽게 말해 외화를 획득하기 위해 물품을 구입했다는 확인서로 최종 수출을 하기 위해 구매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증명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세율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재화나 용역의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이 끝난 후 25일 이내에는 구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25일이 되는 날이 토요일 및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까지 발급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세 과세기간은 1월~6월, 7월~12월로 정하고 있으니 만약 5월 1일이 공급시기라면 5월이 속하는 ..

16일차. 영세율 세금계산서와 구매확인서 Part 2.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는! 영세율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물품을 공급받는 회사는 외화획득용 구매화인서를 발급하게 됩니다. 수출업체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업체이면 해당 수출업체에서 '구매확인서'라는 서류를 발급해주어야 합니다! 그 서류를 받아 영세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됩니다. ※ 구매확인서의 발급일자에 따라 영세율 적용 여부의 차이가 있으므로 중요합니다. 구분 영세율 적용대상 세금계산서 발급 - 내국신용장, 구매확인서에 의한 수출재화 - 수출재화 임가공용역 세금계산서 미발급 - 직수출하는 재화 - 국외에서 제공하는 용역 - 항공기의 외국항행용역 등

15일차. 영세율 세금계산서와 구매확인서 Part 1.

영세율이란 일정한 재화 및 용역에 대한 공급대가에 영의 세율을 적용시켜 부가가치세 부담을 완전히 면제시켜주는 제도입니다! 요건에 부합하여 영세율이 적용되면 공급하는 재화나 용역에 대해서는 0%의 세율 (부가가치세 0원!)이 적용되고, 해당 재화나 용역을 제공하기 위해 매입하는 중간재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전액 환급된답니다. 영세율은 매출세액이 없기 때문에 면세사업자와 헷갈릴 수 있지만! 면세사업자는 사업과 관련하여 부담한 매입세액은 환급세액을 받을 수 없습니다. (면세사업자는 부가세 납세의무가 없으므로 부가세 신고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세율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통해 매입세액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별 영세율 적용 여부 사업자 과세사업자 (*과면세 겸영사업자 포함) 일반과세자 영세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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