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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뽕이의 자기계발 & 경력개발
글로벌 수출입 기업이 가장 많이 노력하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바로 원하는 날짜에 화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운송하는 것 입니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수출입 화물 운송은 전 세계적으로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때문에 기존 수출입 기업들의 리드타임(Lead Time)은 2주에서 최대 6주가량 연기되는 등 기업들의 화물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이처럼 기업들의 어려움이 심해지면서 최근 글로벌 수출입 기업들은 리드타임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화물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기업들이 화물 관리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리드타임이란? 기업들이 화물 관리를 하는 방안들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리드타임(Lead Time)이 무엇인지 알아야겠..
중계무역과 중개무역은 한 글자 차이지만 무역의 주체부터 세금 신고 방법까지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계무역과 중개무역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중계무역(中繼貿易, Intermediary Trade) 대외무역관리규정에서는 중계무역을 수출할 것을 목적으로 물품 등을 수입하여 보세구역이나 보세구역 외 장치의 허가를 받은 장소 또는 자유무역지역 외의 국내에 반입하지 않는 방식의 수출이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계무역은 매매차익을 얻는 것이 목적으로 최초 수출자에게 상품을 수입하여 최종 수입자에게 수출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국내의 사업장에서 계약과 대가수령 등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실질적으로 국내 사업장이 상품을 구매하였다가 판매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 내용을 보면 중계무역은 최..
중개무역 VS 중계무역 차이점과 공통점 무엇이 있나 중계무역과 중개무역 소리내어 발음해보세요. 한글 모음 [ㅔ]와 [ㅐ] 발음을 구분할 수 있는 분 있으신가요? 발음할 때 턱을 얼마나 벌리는 지 발성 시 혀의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발음상에서는 이것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요. 너무나도 비슷한 이 발음 때문에 무역 수업을 듣다, 무역 업무 전달을 하다가 혼란에 빠지게 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중계무역과 중개무역입니다. 문자로 적을 때는 다르지만 발음 표기법을 보면 [중게무역]과 [중개무역]으로 아주 유사합니다. 중개무역을 검색하면 중계무역이 연관 검색어로 뜨고, 중계무역을 검색하면 중개무역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 것을 보면 헷갈려하는 분들이 참 많은..
중개 무역과 중계 무역의 차이.. 그리고 SWITCH B/L? 중개 무역 (MERCHANDISING TRADE) 매도인과 매수인이 있고 그 사이에 제3자인 중개인이 개입하는 무역 형태를 말합니다. 부동산 중개를 해주시는 공인중개사와 비슷한데, 중개인인 제3자가 수출자의 물품을 수입자에게 알선 중개하고 그 대가로 중개 수수료( MERCHANDING COMMISSION )를 받습니다. 양당사자 간 다리 역할을 하는 중개상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나 물품의 인도는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직접하고, 대금결제 또한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직접 합니다. 중개상의 역할이 단순 중개 알선에 지나지 않아 중개 수수료 역시 많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실제 매매계약은 한건이며 매도인과 매수인이 체결합니다. 따라서 대금결제 및 물품의..
틀리기 쉽고 혼동하기 쉬운 중개무역과 중계무역의 차이를 정리해보았다. 중개무역[merchandising trade, 仲介貿易] 간접무역의 한 형태로 수출국과 수입국의 중간에 제3국의 상인이 개입하여 이루어지는 무역.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중계무역[Intermediary Trade] 수입한 물품을 국내에 반입하지 않고 원상태 그대로 수출하여 수입대금과 지급금액의 차액을 취하는 무역 (출처 : 네이버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 11., 대한민국정부) 출처: https://m.blog.naver.com/hisdrama/221162405301
포스트코로나 시대 콜드체인 산업전망 콜드체인산업 현황·전망 온라인 웹세미나 개최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돼 신선식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는 콜드체인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의 품질을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엄격한 온도관리가 요구되는 백신 등 의약분야까지 콜드체인산업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칸 kharn은 12월18일 콜드체인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콜드체인산업 전망(김종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운영사례(박상규 홈플러스 센터장) △콜드체인 실시간 온도체크 모니터링시스템(한경돈 넷매니아 고문) △LNG발전과 냉·온열 이용기술 및 친환경 냉각시스..
나도 모르게 연휴에 만난 ‘콜드체인’ 뭐길래? 식품 등 ‘저온배송’ 시스템…코로나19 백신 운반 등으로 더 관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봉을 ○○에서 주문했습니다. 드라이아이스랑 보냉재질인 은색 에어팩에 담겨왔어요. 냉동식품은 동네 마트에서 배송을 안해주거든요.” 1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신선식품을 집으로 배달받는 경우가 늘면서, 온도가 높아지면 변질되는 제품들의 생산·포장·배송 과정이 눈길을 끈다. ‘본제품은 -78.9℃의 초저온 상태입니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연휴기간 음식물 배송을 시켰다면 박스 안에서 흔히 볼수 있는 문구다. 배송물이 상하지 않도록 배송박스 안에는 조그마한 포장지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아이스브릭’들이 여러개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 소비자들이 손쉽게 만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