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 대명사, 수량 형용사

수일치와 약간 벗어난 듯 하지만, 수량을 셀 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왠지 억지로 외워야 할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그런데, 전제 조건이 하나 있다.

→ ‘관사’는 알아야 한다.

 

- a(n): 불특정한 하나, 

- the: 정해진 것, 

- other의 뜻: 다른, 다른 것 -

링크: [문법 part.2 오픈]a(부정관사)와 the(정관사)

[참고] 대단한 법칙은 아닙니다.

유용한 팁 정도라 생각하고 읽어 주세요.

 

 

 

one, an, the, other

1. 셋 중의 하나

I have three apples;

one is rotten, another (is) delicious, the other (is) not bad.

 

★순서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 왜 이런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바로 보인다.

 

1) one

= 불특정한 하나 = 세 개 중에 무엇인지 모른다. = 셋 중의 하나일 뿐! = 복불복

 

2) another = an other

= 불특정한 다른 것 = 두 개 중에 무엇인지 모른다. = 복불복

 

3) the other

= 정해진 것 = 나머지 하나 = 이제 맛있는지, 썩었는지, 그냥 먹을만 한지 알 수 있다!

= 더 이상 복불복이 아니다! → the를 쓰는 이유다!

* 복불복 게임에서 자주 활용합니다.

→ 아래에 설명할 내용들도 이 패턴을 기억하고 봐 주세요.

 

 

2. 둘 중의 하나

→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함.

 

 

 

some, others, the others

‘s’는 복수형을 쓸 때 활용한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그리고, ‘some’은 일부분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는 것만 기억하자!

1. some, the others

일부분 vs 나머지 전부 다

Some students learn Japanese, and the others (learn) Chinese.

'the other +s'? 

이미 설명했다. 's'만 추가되었을 뿐이다. 

- 일부(some)를 제외하고 전부 다 = 몇 명인지 셀 수 있다.

= 정해진 ‘the’를 사용한다!

 

 

2. some, others

일부 vs 나머지 일부

Some people like her, but others(other people) don't.

몇 몇 사람들은 그녀를 좋아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아니다.

the를 쓰지 않았다?

=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 = 확실히 몇 명인지 모른다는 뜻

Tip)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반대로 모두가 싫어한다?

→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는 나머지 전부라고 말할 수 없다!

→ ‘one, the others’는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상상해 봅시다.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을 찾아보자!

항상 글을 읽고 난 다음에는 직접 단어의 뜻을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간혹 이런 패턴만 쓴다는 착각을 하게 돼서다. → 의외로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된다.

<예시들>

Do you have any other questions?

Would you like another coffee(drink)?

Would you like some coffee?

→ 예시를 쓰고도 무안하다. 너무 자주 쓰는 표현들이다. 굳이 콤비네이션(one, another, the other)으로만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참고] 뜻보다 예문들을 읽어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도 명심해주세요!

 

 

 

정리

1. one, another, the other

→ 하나, 또 다른 하나, 나머지 하나

 

2. some, others, the others

→ 일부(약간), 나머지들, 나머지 전부 다

※ 순서를 정할 필요가 없다.

- the first one, the second one, the last one, my elder sister, the youngest brother 등과 같이

순서를 정해서 표현하는 경우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굳이 쓸 필요는 없겠죠?

 

출처: https://hakmalyoung.tistory.com/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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