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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분석의 이유와 회계 용어 본문
재무분석을 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
재무분석을 통하여 주주는 투자한 주식 가격을 예측하고 싶어하고, 금융기관은 빌려준 대출을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하고, 신용평가회사는 기업에 대한 신용등급을 주고 싶어하고, 경영자는 기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싶어하고, 종업원은 재무나 기획업무를 수행하고 싶어한다.
특히, 마케팅 등 재무부서가 아닌 종업원 입장에서 재무분석에 대한 지식은 교양에 가깝다. 아마 회계가 기업의 언어라는 명제하에 회의시간에 사용할 용어를 습득하는 니즈가 더 클 것이다. 마진과 수익률이란 용어이외에 가지고 싶어하는 사치스런 언어일 수도 있다. 회계자료가 재무분석의 대상이 되므로 더욱 그러하다. 언어는 세련될 수록 맛이 나고,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멋일 수도 있다. 기왕 익힐려면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영어로 된 약자를 권한다.
세련된 회계와 재무비율 용어는 다음과 같다.
회계용어
매출채권 : AR : 받을 돈
어느 순간부터 외상매출금이란 회계용어 대신 매출채권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본래 매출채권은 TR(Trade Receivable)이고,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NR)의 합이었는데 혼재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재고자산 : Inv(Inventory) 팔 물건
재고자산은 상품, 제품, 재공품, 원재료, 미착품 등이 있다. 재공품은 WIP라고 한다.
유형자산 : PPE
유형자산은 설비, 공장 등이 있는데, Tangible Asset 이라는 것보다 PPE를 더 많이 쓴다.
매입채무 : AP: 줄 돈
예전에는 외상매입금이었다. 원래는 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NP)의 합이다.
차입금 : Loan: 빌린 돈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돈이다.
자산을 Assets, 부채를 Liabilities, 자본을 Equities라고 하는 것은 거의 상식이다.
부채 중 이자를 지급하는 차입급과 같은 이자부 부채를 Debt라고 하는데 Liabilities와 혼재해서 사용한다.
매출액 : Net Sales
매출액은 다 아는데 이게 순매출액이라는 것은 몰랐을 것이다. 손익계산서의 맨 위에 나오는 매출액은 엄밀히 말하여 순매출액이다. 순매출액은 총매출액에서 매출할인, 매출에누리와 환입을 차감하여 구한 금액이다.
매출원가 : CGS 또는 COGS
매출을 하는데 드는 직접적인 비용이다. 유통업이면 물품대가 대부분이다.
매출총이익 : GP, GM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하여 구한다.
영업이익 : OP, OM, EBIT
매출총이익에서 판매관리비를 차감하여 구한다.
당기순이익 : NI, NP, EAT
매출액에서 전체비용을 차감하여 구한 주주가 가져가는 몫이다.
손익계산서의 용어는 Income과 Expenses와 Profit이 기본인데
이를 Revenues, Deductions, Margin으로 하여 헷갈리게 만든다.
아래는 손익계산서 약식으로 정리한 용어이다.
손익계산서 영문 계정과목 | 동의어 |
Sales CGS(Cost Of Goods Sold) |
Net Sales, Net Sales Revenue COGS |
GP(Gross Profit) SG&A(Sales, General and Administration Expenses) |
GM(Gross Margin) Operating Expenses |
OP(Operating Profit) OI(Other Income) OD(Other Deduction) |
OM(Operating Margin), EBIT OR(Other Revenues) OE(Other Expenses) |
EBT(Earnings Before Tax expenses) Tax Expenses |
Ordinary Profit Corporate Tax Expenses |
EAT(Earnings After Tax expenses) | NI(Net Income), NP(Net Profit) |
마지막으로 재무제표를 FS, 재무상태표를 BS, 손익계산서를 IS, 현금흐름표를 CF라고 한다.
재무비율
(이하 Ratio는 생략한다.)
유동성 : Liquidity
안정성 : Solvency 또는 Leverage
활동성 : Activity
수익성 : Profitability
성장성 : Growth
유동비율 : Current
당좌비율 : Quick, Acid
부채비율 : Debt to Equities (외국애들이 말하는 부채비율과 다르다)
부채대비자산비율: Debt
이자보상비율 : Interest Coverage
총자산회전율 : Total Asset T/O
매출채권회전율 : AR TO
재고자산회전율 : Inv TO
매출채권기간 : AR Period, AR Days
매출액순이익률 : ROS
총자산순이익률 : ROA
자기자본순이익률 : ROE
매출액성장률 : Sales Growth
출처: https://m.blog.naver.com/jimmyhong/2200089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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