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ENG, ‘차세대 열교환기’로 승부 핀란드 바트라스사 'PSHE' 국내도입 기존 열교환기의 단점을 보완한 핀란드 바트라스(Vahterus)사의 차세대 열교환기 'PSHE(Plate & Shell Heat Exchanger)'가 국내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PSHE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피코엔지니어링(대표 이광열)에 따르면 기존 판형 열교환기는 크기가 작은 대신 저압·저온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관형 열교환기는 열전달 효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이광열 대표는 “PSHE는 완전용접형 원형 구조로서 판형과 관형의 장점만을 취합한 혼합형 열교환기”라고 소개했다. 따라서 고온·고압에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크기가 작으면서도 열전달 효율이 높아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