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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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13

"케빈 캐롤" 『Rules of the Red Rubber Ball (빨간고무공의 법칙)』

(저자 : 케빈 캐롤 )이 책은 글이 많지 않다. 또한, 최고의 북디자이너가 디자인하여 비주얼하게 모든 것이 구성되어 있다.30분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읽고 나서 몇일을 생각하게 하는 촉매역할을 한다.저자 케빈은 나이키에서도 catalyst라는 (촉매)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모든 부서에게 창의력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했다.세상사는 일에 능통한 자는 일하는 것과 노는 게 어떤 건지 거의 구분을 못한다.항상 일하는것이 노는 것이나 다름없이 함께 하는 것. 자신이 가진 최우선 순위의 비전을 추구한다.운동을 잘했던 저자는 어렸을 때 빨간 고무공에 거의 미쳐 놀고 놀았다.학교에서 선생님이 집에 "공차는 것 말고 다른 것도 생각하도록 신경 써주세요" 했을 때, 그의 할머니는 "이 애가 그토록 좋..

"프랭크 오코너 Frank O'connor" 『주정뱅이 The Drunkard』

프랭크 오코너 Frank  O'connor* 아일랜드 소설가.  아일랜드의 소박한 생활을 풍부한 유머와 세련된 필치로 그렸다.  예이츠로 부터  "체호프가 러시아에서 해낸 일을 아일랜드에서 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아일랜드 혁명전쟁의 비참한 이야기를 사실적 수법으로 그린 등이 있다. (1903~1966)  주정뱅이  The Drunkard  둘리 씨가 죽었을 때 아버지는 매우 심한 충격을 받았다.  둘리 씨는 이곳 저곳으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사꾼이었다. 그리고 도미니칸스에  아들 두명과 차를 한 대 갖고 있었다.  그는 사교적인 면에서 우리보다 몇 수나 앞서 있었지만 겸손해할 줄도 아는 사람이었다.  둘리 씨는 지성인이었고, 모든 지성인들이 그러하듯 그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

2014. 5. 17. 23:04 『Free Tempo - Breath of life ! : My toeic story - (2)』

​넹..그렇다구여 ㅋㅋㅋ어디까지 얘기했져?!...아 잠시, 새 탭하나 더 켜고, 보고 와야긋네.. 5달부터 다시 학원을 다니기로 했져!​이번에는 대니쌤&신정희쌤의 야무진 토익말구​이해욱쌤의 마토스!ㅋㅋㅋ 솔까 이번 연작 글 제목은 이분 강의 제목에서 따 온거에욬ㅋㅋㅋ저도 나름 토익에 스토리가 있기에...  으헝헝 ㅠ​어쨌든~ 이번달 해욱쌤의 마토스 듣고 있는데,문제를 풀 때마다, 항상 배운 내용대로.. 근데 그 배운 내용도 여러번 복습하고 복습해야 될 걸도 미뤄놓고 복습 안하다 보니 배운 내용도보드게임까페의 젠가처럼 구멍이 난 개념부분도 있구..그런 와중에 무조건 공부한 내용, 문법, 어법만 푸는 고지식한 저의 문제풀이 메커니즘에 한 획을 그어주시고 계시는 쌤이에욬ㅋㅋ​너무 말이 어려운데, 쉽게 말해서 ..

2014. 5. 15. 0:51 『Free Tempo - Breath of life ! : My toeic story - (1)』

​삶의 숨결!? 이라고 해야 하나요?​노래에 대한 썰을 풀기 전에......​이번 달부터, 토익 학원을 다시 다니게 됐네요.생각해보니 격달로 다녔네요 ㅠ.ㅠ​1월달에 이제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학점에 그만 매달리고'정말 스펙다운 스펙을 쌓아야겠다!' 라는 절실함이 들어서,제일 먼저 토익 점수부터 만들기로 맘은 먹었죠.나름 새해 결심이었어요.​ 처음으로 남포동 YBM어학원에서 대니쌤이랑 유진쌤한테 각각 RC / LC 를 배우면서열심히 복습 해가면서 공부했어요.그리고 2월달은 방학 때 긕사 방을 빼야 되서 ㅠ.ㅠ 이리저리 바빠질 거라는 핑계?! 때문에2월달은 안 다녔어요. 어차피 1월달 들었던 수업이1개월 중급 속성반이었거든요. 요게 개념 다 잡아주는 강좌라서......근데...어떻게 보면 현실 도피인지? 자..

2014. 5. 9. 3:20 『느낌있는 영도 로타리 사진』

매일 남포동이나 서면에 갔다가 다시 영도 돌아올 때마다 느끼는거지만,'허이구, 이 처박혀 있는 곳 또 다시 들어가야 되네. 집 가는 것도 일이다. 일!'이래 투덜되면서 돌아가곤 하는데..... 이 사진을 보고 나니까, 나름 영도도 느낌있는 곳인 거 같아요 ㅋㅋㅋ 이게 사진빨인건가?!이 사진은, 제가 찍은 건 아니고 (왜냐하면 제 폰은 산소호흡기를 달고 사는 상태...)페이스북 영도를 주로 컨텐츠로 다루는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한장입니다. 아마 이 로타리를 최근에, 창희라는 같은 과 후배놈이 고향가기 전에 하단 근처에 내려준답시고 들렸던 장소네요.어두컴컴할 땐, 이런 곳인 줄 몰랐는데... 서면과 남포동의 휘황찬란하고 눈부신 네온으로 떡칠되있는 간판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간판만 보다가사진에 간간히 보..

2014. 5. 7. 3:28 『강의실 풍경 』

요즘 강의실 풍경이 이렇지 않나 싶다.예전에는,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준비해오신 강의 자료, 필기 파워포인트 자료를빔프로젝터로 띄워줄 경우,열심히 필기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사뭇 다르다.너도 나도 "찰칵, 찰칵"연예인 포토존을 방불케한다. 물론, '손쉽게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는데굳이 뭐하러 손 아프게 머리 안쓰고 폰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근데,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수업 중에 카메라 셔터음을 내가며 찍는게 과연... 옳바른 행동인지... 오죽했으면 수업 시간 중에 교수님이 (특히 교양 수업)"따로 찍을 시간 드릴테니까, 일단 수업 들으세요." 라던지"필요하신 분은 좀 있다가 찍으세요." 라고 할까... 더군다나 교수가 이런 말 한다는 것 자체도..

"비비언 그린"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Life isn't about waiting for the storms to pass. It's about learning how to dance in the rain. By Vivien Greene: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비비언 그린 인생은 결코 순탄한 것이 아니고; life does not go smooth, 인생은 계획한대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 life doesn't go as planned. 살다 보면 수많은 장애물들 hurdles과 마주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the storms는 그런 장애물의 은유다. 그렇다면 그저 가만히 서서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아님 역경에 맞서 싸우는 법을 배우며 그 역경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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